경찰은 NSW 시드니 CBD에 있는 FBI 사이버 카페(FBI Cyber Cafe) 근처에 있는 화재 대피소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된 남성의 ‘수상한’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25세의 중국 국적인 이 남성은 12월 4일 오후 9시경 켄트 스트리트의 메리트온 쇼핑 구역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고, 그의 시신은 3일 후인 12월 7일 오후 3시경 청소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9NEWS는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게임 카페에 있던 두 사람이 그를 따라 복도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 쇼핑 센터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게임카페 밖 복도는 CCTV 사각지대여서 경찰이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경찰이 범죄 현장을 설치하고 수상쩍은 A씨의 사망을 둘러싼 정황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12월 4일 일요일 오후 9시경 계단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사람은 누구든 범죄 예방팀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남성은 검은색 크루넥 티셔츠에 검은색 청바지를 입고 카키색 작업화를 신은 아시아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도윤(Do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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