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북부에서 한 남성이 집에서 찔린 뒤 이웃의 품에서 사망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살인 혐의를 받는 미카엘 도날드 웹스터는 일루카(바이런베이와 코프스하버 중간 지점에 위치)에서 출발해 우드번까지 50킬로미터 이상을 추격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웹스터가 운전 중인 4륜구동 차량을 포위하고 그를 차에서 끌어내는 장면을 목격했다.
웹스터는 몇 시간 전에 58세의 다릴 드리스콜을 일루카 자택에서 찔렀다고 한다. 드리스콜은 이웃 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찰은 12월 7일 오후 4시 30분경 발란다 크레센트에서 출동했다.
이웃은 9뉴스에 “그는 내 품에서 죽었고, 그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셔츠를 내줄 수 있는 훌륭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웹스터는 50킬로미터 이상을 추격당한 끝에 우드번에서 타이어 방지 장치가 사용되면서 체포되었다. 작은 마을인 일루카에서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해 주민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이 조용한 마을에서는 이런 일이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웹스터는 살인, 고의적인 운전, 경찰 추격 중 위험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최소 몇 달간 수감된 뒤 2월 초에 다시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형사들은 이번 공격의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웹스터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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