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남성이 칼로 여성을 위협하고 가족 개를 찌른 혐의로 기소된 후 보석을 거부당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한 남성이 칼로 여성을 위협하고 두 자녀가 집에 있는 동안 가족 개를 찌른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28일 일요일 밤 8시경 나라브리(Narrabri)의 쿠마 로드(Cooma Road)에 있는 카라반 공원(caravan park)에 한 여성이 칼로 위협을 당하고 가족 개가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옥슬리 경찰서(Oxley Police District) 경찰관들은 47세 여성이 지인으로 알려진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칼로 위협을 받았다고 신고받았다. 그녀는 NSW 구급대원(NSW Ambulance)에게 경미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집 안에서 두 군데 찔린 상처를 입은 가족 개를 발견했다. 개는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에 있던 12세와 13세 어린이는 다치지 않았다.
32세 남성이 28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경 카밀라로이 x 뉴웰 고속도로(Kamilaroi x Newell Highway)에서 조사를 받던 중 체포되었다. 그는 나라브리 경찰서(Narrabri Police Station)로 연행되어 기소 가능한 범죄를 저지를 의도로 흉기 사용, 실제 신체적 상해를 야기한 폭행, 스토킹/협박 의도로 신체적 상해 및 고문, 동물 구타 및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남성은 보석을 거부당했으며 29일 월요일 나라브리 지방법원(Narrabri Local Court)에 출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