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해안의 극한 기후 속에서 남성 두명이 요트가 고장 난 후 구조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12미터 길이의 이 요트는 16일 월요일 오후 8시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에서 북동쪽으로 5해리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요트의 항해 능력에 문제가 생겼다.
포트 맥쿼리의 해양 구조대(Marine Rescue Port Macquarie)는 선장이 구조를 요청하자 구조선 포트 맥쿼리 30호(Port Macquarie 30)를 투입했다.
포트 맥쿼리 30호(Port Macquarie 30)의 승무원인 선장 렌 스마트(Len Smart), 롭 브리튼(Rob Britten), 데이비드 위더스(David Withers), 브루스 리(Bruce Lee), 마이클 랜슨 스미스(Michael Ranson-Smith), 워렌 고잉(Warren Gowing)은 배들 사이에 견인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
포터 맥쿼리 해양 구조대의 부대장인 그레그 데이비스(Marine Rescue Port Macquarie Unit Commander Greg Davies)는 성명에서 “장애 선박은 처음에는 조종 능력을 잃었고 이후에는 모터, 라디오, 이동통신을 잃었다. 풍속이 시속 105km(57노트)로 맹위를 떨쳤고 4~5m의 파도가 있었다.” 고 밝혔다.
“양쪽 선박에 파도가 일었고 가시성 문제가 있었지만, 해양 구조대원들은 매우 힘든 상황에서 정말 열심히 일했고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두 번째 구조선인 포트 맥쿼리 21호(Port Macquarie 21)는 보트의 견인을 감독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데이비스(Davies)는 “보트 상태가 어렵고 줄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배들 사이의 건널목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도움이 됐습니다.”
데이비스(Davies)는 포트 맥쿼리 21호(Port Macquarie 21)의 구조대의 일원이었으며, 그 중에는 선장 레이 앤젤(Ray Angel)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