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상점과 편의점에 불시 단속을 벌여 올해 1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전자담배와 포장제품들을 압수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NSW 보건부가 진행한 광범위한 압수수색은 2020년 7월 이후 압수된 불법제품의 총액을 30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NSW의 최고 보건 책임자인 케리 찬트 박사(Dr. Kerry Chant)는 불법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자들이 불법 행위에 대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챈트(Chant)는 “니코틴 전자담배와 액체의 불법 판매를 단속하고 판매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NSW 보건부는 주 전역의 소매업자들을 “정기적으로” 급습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당신들은 잡힐 것이고, 불법 물품들은 압수될 것이며, 당신은 기소될 것이고, 그 결과 벌금형을 받거나 심지어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요소이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것들이 단순히 향미된 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경우에 그들은 흡연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화학물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 제품은 금연 목적으로 GP에서 처방받은 경우에만 합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니코틴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가 금지된다.
최대 형벌은 범죄당 1,650달러이고 최대 6개월 징역이다. NSW 보건부는 또한 미성년자에게 합법적인 비니코틴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업자들을 단속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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