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SW 대규모 가스 정지로 인해 냉수 샤워를 해야 하는 수천 명의 주민들은 연결이 복구되기까지 최대 4주 동안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극심한 홍수로 송유관이 파손된 후, 배서스트, 리스고우, 오베론, 왈레라왕(Bathurst, Lithgow, Oberon and Wallerawang)에 살고 있는 약 2만 명의 주민들이 모두 가스 사용에 차질을 빚었다.
가스 사업자인 APA는 7일 “주말에 가스를 복구하기 위한 다양한 장단기 해결책에 대한 좋은 진전이 있었지만, 가스가 완전히 공급되는 영구적인 해결책은 지난 금요일인 11월 4일부터 최대 4주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APA는 성명에서 “APA가 제시한 7-10일간의 일정에 따라 11월 11일 금요일에 현장에 LNG를 운송하는 첫 번째 임시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전선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민간 현장 작업은 8일에 42톤 LNG 저장 선박이 도착하기 전에 7일 시작될 것입니다. 이어 LNG 유조선 1호기가 11일에 도착해 라인으로 가스 주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제메나(Jemena)는 오베론, 리스고우, 왈레라왕에 있는 소비자들을 네트워크에 연결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이 네트워크에는 최대 일주일이 더 소요될 것입니다.”
APA는 영구적인 방법은 악화되지 않는 기상 조건과 “적절한 건설 조건”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정전사태에 주의하고 가스난방 대신 안전하지 않은 관행에 의존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APA는 “이런 추운 환경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가스 난방이 영향을 받았다면, 전기, 석유 또는 장작 난로 히터와 같은 대체 난방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이 히터들이 모두 안전하게 배연처리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대체 난방을 사용하기 전에 잠재적인 화재 위험이나 환기 문제에 주의하십시오. 또한 BBQ를 안으로 가져오거나 비액체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