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시드니 공항에서 콴타스링크(QantasLink) 여객기 타이어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9NEWS가 전했다.

QF2265편은 로드 하우 섬(Lord Howe Island)에서 24명의 승객을 태우고 착륙했는데, 모두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한 후 타이어 근처에서 불꽃이 났다는 보고에 따라” 대피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동안 모든 공항 운영이 중단되었다.

존 기싱(John Gissing) 콴타스링크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승객들이 앞 계단을 통해 대쉬-8(Dash-8) 항공기를 안전하게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침착하고 질서정연하게 항공기를 착륙시켜준 승무원들과 승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항 소방관들이 왔고, 승객들은 터미널로 버스를 타고 갈 것이고, 엔지니어들은 항공기를 점검할 것입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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