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앰뷸런스(NSW Ambulance)에 따르면 작년에 트리플 제로(Triple Zero)에 걸려온 응급 전화 중 변비, 치통, 딸꾹질이 가장 많았다고 9news가 전했다.
NSW 앰뷸런스(NSW Ambulanc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 트리플 제로(Triple Zero)에 걸려온 전화 중 수천 건이 장난이거나 사소한 문제로 인해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가 515건으로 가장 많은 비응급 신고를 차지했고, 치통이 186건, 귀 통증이 7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약 56건의 트리플 제로(Triple Zero) 전화는 종기 때문에, 51건은 잠을 잘 수 없어서, 최소 3건은 딸꾹질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NSW 앰뷸런스(NSW Ambulance)는 응급 상황에 대한 알림을 발표했다.
구급대원이 출동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에서만 트리플 제로(Triple Zero)로 전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지 않는 예로는 안면 홍조가 발생하거나 귀마개를 제거할 수 없는 경우 등이 있다고 NSW 앰뷸런스(NSW Ambulance)는 말했다.
기타 사소한 요청으로는 가시 제거 요청이나 내향성 발톱 또는 여드름이 있는 사람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