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기술 시험을 통해 NSW 주민들의 온라인 쇼핑을 훨씬 더 빨리 배달되고 도로 정체도 줄일 수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주 도로에 있는 카메라지만 속도 감시를 위한 장치가 아니라 트럭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이 카메라는 인공지능과 적외선 기술을 사용하여 주 도로를 주행하는 트럭의 크기와 종류, 그리고 그들이 실시간으로 운반하는 것을 기록한다.
샘 패러웨이(Sam Farraway) 지역 교통 도로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법 준수나 집행에 관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데이터를 화물 부문 회사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최적의 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Port Botany, Moorebank, Newcastle and Gundagai에서 이미 18대의 시범 카메라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주 전역에 58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카메라들은 트럭들이 더 효율적인 시간에 더 효율적인 경로를 택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 정체를 줄이고 배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쇼핑이 더 빨리 배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험 운영의 결과로 운송비가 더 저렴해질 수도 있다. 패러웨이 장관은 “만약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한다면, 우리는 화물 운임을 더 싸게 만들 것이고, 고객들에게도 이러한 혜택이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추와 같은 슈퍼마켓에서 필수품의 가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운송비이다.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마트 선반으로 더 빨리 옮길 수 있다면 계산대에서 고객들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패러웨이 장관은 “앞으로 정부가 트럭에 필요한 인프라를 계획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 운송비는 NSW 경제에 660억 달러에 해당하는데, 향후 40년간 시드니에서는 56%, 지역 NSW에서는 34%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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