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티브 고교 졸업 장관 단 1명
야당 예비내각 장관도 공립 대세

NSW 주정부 내각 장관은 대부분은 사립이나 입학전형 고교가 아닌 일반 지역 공립학교 출신이다. 야당인 자유연정의 예비내각도 공립이 대세다.
NSW 정부 장관 중 셀렉티브 고교 출신자는 단 한 명 뿐이었다. 일반 사립학교 출신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대부분 지역 공립 학교에서 공교육을 받았다.
헤럴드지가 주 장관들의 출신 학교를 분석한 결과77%가 공립학교에 다녔고 4명은 가톨릭 교육을 받았다.
크리스 민스 총리는 코가라 매리스트 칼리지를 나왔고, 프루 카 부총리는 시드니 서부 캐롤라인 치솜 칼리지를 나왔다. 두 곳 모두 비교적 수업료가 저렴한 지역 가톨릭 학교다.
NSW 장관의 약 22%가 가톨릭 학교에 다녔다. 이 수치는 현재 가톨릭 체계 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령기 인구와 수치와 비슷하다.
재무장관 Daniel Mookhey는 셀렉티브 고교에 다닌 유일한 의원이다. 그는 파라마타 근처의 Girraween고교를 졸업했다.

주 내각 장관 출신학교

Private, public or selective where the people ruling NSW went to school
Private, public or selective where the people ruling NSW went to school

보건부 장관 라이언 파크는 대프토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교통부 장관 조 헤일런은 윌로비 걸스, 재무부 장관 코트니 후소스는 포스터 고교 출신이다.

야당 자유연정 예비 장관 8명 사립학교 출신

야당인 자유연정의 예비내각 장관 9명은 공립학교, 3명은 가톨릭 학교를 졸업했다. 8명은 일반 사립학교 출신이다. 이는 예비 내각의 36%로, 현재 사립 교육을 받는 NSW 학생 비율 16%의 약 두 배에 해당된다.
자유당 당수 마크 스피크먼은 서덜랜드 샤이어의 카링바 고교에 다녔다. 그는 나중에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수학했다. 교육부 사라 미첼은 거네다 고교 출신이다.
일부 의원은 시기는 달랐지만 정치적 라이벌과 같은 학교에 다녔다. Alistair Henskens는 여당인 노동당의 John Graham장관과 같은 Newcastle 고교 출신이다.

도로부 장관도 마찬가지다. Mark Coure와 Chris Minns 수상은 둘 다 Kogarah의 Marist College에 다녔다.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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