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헌터밸리(Hunter Valley)에서 아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한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후 보석을 거부당했다고 9news가 전했다.
나탈리 갈식(Natalie Galcsik, 46세)은 27일 금요일 저녁에 남편 스티븐(Steven)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치여 부부가 민박 사업을 하던 포콜빈(Pokolbin)의 부지에서 사망했다.
47세의 갈식(Galcsik)은 30일 뉴캐슬 지방법원(Newcastle Local Court)에서 아내를 가정폭력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후 보석을 거부당했다.
갈식(Galcsik)의 아들 알렉스(Alex)는 어머니의 사망 후 모금 행사에서 어머니를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어머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타심과 사랑으로 저와 제 형제들을 키우는 데 평생을 헌신했다”며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어머니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후 6시 10분경 복지 관련 신고를 받고 콜슨 로드(Coulson Road)에 있는 해당 부지로 출동했다. 갈식(Galcsik)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구급대원들은 그녀를 되살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남편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세스녹 경찰서(Cessnock Police Station)로 이송되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11월에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