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수천 명의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위한 행진을 하기 위해 시드니 CBD로 왔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학생 주도로 계획된 이 행진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선거를 앞두고 연방정부에 호소하기 위한 학생들과 활동가들의 행진으로 주요 CBD 거리가 폐쇄되었다. 시위대는 맥쿼리 거리를 따라 NSW 자유당 당사로 행진했다.
한 학생은 9NEWS에 비록 많은 학생들이 투표를 하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이것은 정부에 메시지를 보내는 그들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나타샤 아바야윅라나(Natasha Abhayawickrana)는 “투표는 우리가 민주주의에 참여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권자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오늘 여기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우리의 지역사회는 기후를 위하여 투표할 것이고 우리는 지금 당장 기후를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시위 동안 많은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이자 주최자인 베일리 린튼-심프킨스(Bailey Linton-Simpkins)는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행동을 취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교복을 입었다고 9NEWS에 말했다. 린튼-심킨스(Bailey Linton-Simpkins)는 “나는 교복 차림으로 거리에 나와 젊은이들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과 다른 지도층 인사들이 이런 훌륭한 사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에게 기후 위기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의 옳은 측면에 있습니다.”
맥쿼리 스트리트는 시위를 위해 문을 닫았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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