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웬트워스빌에 있는 킹스웨이 화장실에서 13세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가 있는 70세의 한 남자가 붙잡힌 사건이 7NEWS에서 보도되었다. CCTV를 통해 교복을 입은 소년이 그와 싸운 후 쇼핑몰 아래로 그를 쫓아 따라가는 것이 보였다. 또한, 그 소년은 그를 막으려다 그 남자를 때리는 모습 역시 포착되었다.
이 후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택시를 타기 위해 달려가지만 이 소년이 그를 도망치지 못하도록 차 문을 열어놓고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13세 소년은 화장실에서 70세 노인이 성추행을 하자 따라 내려와 잡으려 했으나 그가 밀치고 도망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고 그는 그랜빌 경찰서로 연행되어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70세 가해자는 화요일에 페어필드 법정에 섰다. 보석 신청을 하지 않았고 정식으로 거절당했다.
가해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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