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에서 발생한 고속 충돌 사고로 다섯 명의 가족이 다쳤으며, 28세 남성이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사건은 6월 29일 19시경, 뉴타운(Newtown)의 킹 스트리트(King Street)에서 발생하였다. 검은색 MG SUV 차량이 메르세데스 차량과 충돌한 장면은 CCTV에 포착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MG 차량을 운전한 28세 남성은 음주 상태로 위험하게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메르세데스 차량에는 43세 남성 운전자를 포함해 67세 여성, 42세 여성, 9세 소녀, 12세 소년이 탑승하고 있었다. 

피해자 전원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구급대원과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식당가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들 앞에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한 목격자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식당 안에 있었다. 마치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이는 “그 가족이 무사하길 바란다. 그들은 완전히 무고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가해 운전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진단과 의무적 검사를 받았다. 그는 운전면허가 정지되었으며, 8월 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에 동승한 20세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 수사에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이후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이송된 뒤 남성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남성에게는 아직 기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 정보를 가진 시민이나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이너웨스트 경찰서 또는 범죄 신고처(Crime Stoppers, 1800 333 000)로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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