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약 240만 명의 아동이 정부의 치과 지원 프로그램 대상이지만, 현재까지 이를 이용한 사람은 60만 명에 불과하다. 이 제도는 2년에 걸쳐 아동 치과 진료비로 최대 1132달러를 지원한다.

아동 치과 지원 제도(Child Dental Benefits Schedule)는 10년 전 도입된 이후 이용률이 40퍼센트에 머물러 있다. 호주 치과협회는 낮은 이용률의 이유가 복잡한 신청 절차에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 장관 마크 버틀러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정이 자녀에게 고품질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평생 구강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제도를 홍보하고 있지만,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이 제도의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으로, 가족이 가족세액공제 A나 양육수당 같은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어야 한다.

호주인들은 MyGov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치과에 전화해 해당 병원이 제도에 참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검진, 엑스레이, 세척, 홈메우기, 충치 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을 포함하지만 미백이나 교정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9new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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