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덜란드 관광객은 그녀의 아름다운 발리 숙소에서 보는 경치가 한 방향으로만 보면 미적으로 즐겁다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NEWS.COM.AU가 전했다.

루나 데 파우는 틱톡에 “발리 인스타 vs 실생활”이라는 자막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창구 코스원 호스텔의 한 객실 발코니에서 촬영한 것으로, 1박에 40달러 정도이며 객실당 4명이 이용하고 있다. 호스텔의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은 녹색으로 둘러싸인 극도로 “인스타그램 가능한” 호스텔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비디오에서는 호스텔이 실제로 진흙투성이의 공터와 공사 중인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전에 아래 수영장 지역의 경치를 보여준다.

한 사용자는 약 2주 만에 150만 번 조회된 영상에 대한 댓글에서 “모든 것이 각도에 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발리가 완전히 “과대”되었는지 아니면 사실 “분위기”인지에 대해 논쟁했다.

지난 11월 영국의 최신 시즌 ‘어프렌티스’의 승무원이자 참가자였던 빅토리아 굴본은 발리의 창구에 있는 자신의 숙소를 찍은 비슷한 영상을 올렸다. 그녀는 수영장 옆에 있는 갑판에서 일광욕을 촬영한 다음 그들이 실제로 진흙탕의 작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로질러 갔다. 그녀는 “인스타에게 속지 마세요,”라고 썼다. 이 비디오는 6천 8백만 번 조회되었다.

발리 애호가들은 그녀가 잘못된 계절에 가거나 썰물 때 촬영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인기 있는 휴가지에 대한 비판에 기꺼이 동참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발리에서 온 몇몇 바이럴 “기대 대 현실” 비디오는 여행객들이 그곳으로 몰려드는 것을 막지 못했다. 크리스마스에 도착한 사람들은 입국 심사와 세관을 통과하기 위한 엄청난 대기 행렬 때문에 몇 시간 동안 공항에 갇혀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발리는 여행객들이 국제 공항에서 바쁜 기간 동안 입국 심사대와 세관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지 잘 알고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