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멜버른 출신의 37세 여성이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여성의 난동으로 해당 항공기는 항로를 변경하여 퍼스에 착륙해야 했으며, 여성은 현지에서 체포되었다.
사건은 12일, 멜버른을 출발하여 태국으로 향하던 젯스타 항공기에서 발생했다. 여성은 점점 더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승객과 승무원에게 언어 폭력을 행사하는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항공기는 퍼스 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해야 했고, 호주 연방 경찰(AFP)이 탑승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은 여성을 강제로 끌어냈다.
AFP의 피터 브린달 대행은 “비행 중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공격적이거나 반사회적인 행동은 항공기와 탑승객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승무원과 승객에 대한 그녀의 난폭한 행동을 비난했다. 그는 또한 “AFP는 항공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항 안팎 또는 항공기 내에서 근로자 또는 대중의 안전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개입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여성은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불쾌하고 무질서한 행동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6,5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녀는 다음 달 5월 11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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