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 센트럴 코스트의 한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지만, 이 남성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22일 오전 11시께 워너베일 공항 활주로 근처에서 나무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종사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손을 다쳐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 man has walked away with relatively minor injuries after a light plane has crashed at an airport on the NSW Central Coast. (NSW Ambulance)-
A man has walked away with relatively minor injuries after a light plane has crashed at an airport on the NSW Central Coast. (NSW Ambulance)-

NSW 앰뷸런스 검사관 앤드류 크레이그(Andrew Craig)는 근처에 있던 비번 구급대원을 포함하여 도로 직원들이 구조를 도왔다고 말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 비행기는 나무에 충돌하면서 지붕에 착륙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의 구급대원들은 항공기와 관련된 사고가 매우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남성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조종사가 경상만을 입고 이 추락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좋은 것입니다.”

워너베일 공항은 시드니에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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