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챔피언 제프 페넥(Jeff Fenech)과 그의 가족은 하룻밤동안 시드니 자택에 도둑이 침입한 사건으로 인해 공포에 떨었다고 9news가 전했다.
전 세계 챔피언인 페넥(Fenech)은 5일 아침 2GB의 벤 포드햄(Ben Fordham)에게 도둑들이 의도적으로 가족의 자동차 열쇠를 노렸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투데이(Today)와의 인터뷰에서 범인들이 새벽 4시경 세탁실 창문을 통해 파이브 독(Five Dock)에 있는 자신의 집에 침입했을 때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말 무섭고 끔찍했습니다.”라고 페넥(Fenech)은 말했다.
페넥(Fenech)은 5일 아침 일찍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어 길 건너편에 경찰차가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경찰이 그들의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쫓던 사람들이 이미 우리 집을 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운이 좋았습니다. 경찰이 훌륭한 일을 해냈고 도둑들을 막았으니까요.”
이 권투 선수는 현재의 보안으로는 도둑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도둑을 막기 위해 추가 보안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CCTV 영상에서)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데, 그 작은 것이 카메라라는 것을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이웃들도 도둑들의 표적이 되었다.
“아침에 밖에 나와서 보니 ‘맙소사, 누가 차를 부쉈어’라고 말했어요.”라고 파이브 독(Five Dock)의 한 주민이 9news에 말했다.
범인들은 페넥(Fenech)의 아우디(Audi)를 포함한 여러 대의 고급 승용차 열쇠를 훔쳤다.
“그들은 모든 자동차 열쇠를 가져갔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후 20세 남성과 29세 남성이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