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포트 멜번(Port Melbourne)에서 발생한 강도미수 사건에서 속옷을 마스크로 쓴 남성이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직원에게 접근하기 전인 지난 22일 오전 2시 15분경 베이 스트리트 호텔(Bay Street hotel)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은 현금을 요구하며 직원을 총기로 위협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원이 돈에 접근할 수 없자 남성은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러한 사건 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당시 모종의 짙은 색 소재를 망토처럼 두르고 머리에 짙은 색의 속옷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검은 티셔츠, 옅은 색의 바지를 입고, 그리고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그가 호텔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CCTV에 마지막으로 찍혔으며, 이후 망토에 걸려 넘어져 넘어졌다.
수사관들은 대중들에게 정보를 호소하고 있으며, 강도 혐의에 대한 사전 또는 사후에 이 지역에서 해당 남성을 봤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