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Brisbane) 교외 팔라라(Pallara)의 주민들이 침입자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겁에 질려 집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한 가정에 침입하고 있는 영상에는 겁에 질린 집주인에게 “수색 영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침입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충격적인 주택 침입 사건은 25일 대낮에 브리즈번(Brisbane) 남부 교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청소년 범죄 중 가장 최근의 사건이다.
퀸즐랜드 경찰(Queensland Police)은 이 두 명의 범죄자가 25일 발생한 다른 여러 건의 침입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팔라라(Pallara)에서 불법 침입, 차량 절도, 무단 침입, 강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싱(Singh)은 자신의 집이 침입 시도의 표적이 되었고, 범죄자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자 칼로 위협했다고 말했다.
그는 “잠도 못 잤고, 이 사건 때문에 일도 무시하고 있다”며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8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아빠, 무슨 일이 일어난 거에요?”라고 묻습니다.”

팔라라(Pallara)에 사는 여성 비카 바카(Vika Vaka)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중 집이 침입당했다고 말했다.
너무 정신이 혼미해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할 수 없었던 다른 사람들은 9news에 또다시 표적이 될까 봐 무서웠다고 말했고, 일부는 나무 판자를 이용해 현관문을 막기도 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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