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Kathmandu 매장에서 가발 절도 사건 이후 싸움이 벌어졌다고 9NEWS가 보도했다.

9NEWS는 해당 아웃도어 매장 매니저가 13일 월요일 오후 5시 30분경 웨스트필드 파라마타 쇼핑센터(Westfield Parramatta Shopping Centre) 내 Kathmandu매장에서 가발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중 한 명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녀가 물건을 도로 갖다 놓으라는 말을 들은 이후,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Brawl breaks out at Parramatta Kathmandu after alleged theft. (Nine)
Brawl breaks out at Parramatta Kathmandu after alleged theft. (Nine)

NSW 경찰은 두 명의 여성이 가게 안에서 물건을 훔치려고 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NSW 경찰은 성명을 통해 “가게 주인 2명이 개입하려 하자 난투극이 벌어졌고, 가게 주인 2명이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9세와 22세의 여성들이 가게에서 나왔으나 다시 돌아와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가게 주인 중 한 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관련 혐의는 제기되지 않았으며,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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