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요일 빅토리아(Victoria) 지역에서 23세 한나 맥과이어(Hannah McGuire)의 시신이 불에 탄 차 안에서 발견된 후 21세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친구들은 맥과이어(McGuire)를 “친절하고 아름다운 소녀”였으며 “미소와 웃음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소녀였다고 말하며 그녀를 추모했다.
맥과이어(McGuire)의 부모인 글렌(Glenn)과 데비(Debbie)가 후원하는 클룬즈 크리켓 클럽(Clunes Cricket Club)은 가족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지역사회는 깊은 사랑과 애도를 보냅니다… 한나(Hannah)는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젊은 여성으로 알려졌고 금빛 심장을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글렌(Glenn)과 데비(Debbie)는 클룬즈 크리켓 클럽(Clunes Cricket Club)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우 관대한 사람들입니다. 클럽과 지역사회는 맥과이어(McGuire) 가족과 한나(Hannah)와 가까운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경찰은 7일 이 사건과 관련해 21세 남성과 22세 남성 두 명을 체포했으며, 8일 오후 21세 남성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맥과이어(McGuire)의 시신은 지난 5일 발라랏(Ballarat) 남서쪽 스카스데일(Scarsdale)의 스테이트 포레스트 로드(State Forests Road) 근처에서 불에 탄 차 안에서 발견되었다.
빅토리아 경찰은 8일 오후 “해당 혐의는 4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 직전에 스테이트 포레스트 로드(State Forest Road) 인근 숲지대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로 응급 서비스가 출동한 사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내부에서 23세 여성의 유해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맥과이어(McGuire)가 살인 용의자와 아는 사이라고 보고 있다.

21세의 용의자는 9일 발라랏 치안 법원(Ballarat Magistrates’ Court)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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