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경계 순찰이 강화되고 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빅토리아에서 NSW주로 올 수 없다.
NSW주정부는 이미 봉쇄된 빅토리아 주 경계지역에 통과허가조건을 강화했다. 수요일인 22일부터 주경계 통행증은 사업이나 직장일, 교육기관 방문, 물자수송, 의료행위 등 극히 제한된 범위안에서만 빅토리아 주 거주자가 NSW주를 통과할 수 있다. 경찰의 순찰병력이 더 강화됐다. 종전 발행된 허기증은 이날부터 모두 취소됐다. NSW정부는 빅토리아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위한 조치로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당, 카페 그룹테이블 10명 제한
결혼, 장례식 참석자 제한
결혼식에는 150명까지 참석이 허용된다. 장례식은 1백명이다. 식당, 카페는 팝과 같이 그룹북킹이 종전 20명에서 10명으로 제한했다. 사회안전거리 유지와 참석자의 연락처 기록은 종전과 같이 필수적이다. 3백명 이상 집회도 금지된다. 오는 24일부터 적용된다.
마스크 착용 권장에서 의무화 검토
빅토리아 주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가운데 NSW주정부 장관들 중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더불어 식당이나 카페 등의 록다운을 도입해야 한다는 강경한 주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주 수상이나 많은 장관들은 주 경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같은 조치에 반대입장이다. 그러나 코비드 19상황이 더 나빠지면 이같은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한 일 아니면 집에 머물기를 권장
주정부는 일부 제재조치와 더불어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집에 머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가정 모임 때 20명 제한 조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가정에서 지인들의 밀접한 접촉이 바이러스 감염의 큰 원인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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