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의 보도에 따르면 한 2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쭉 뻗은 도로를 따라 무모하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시드니 남부에서 밤사이 한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길가에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박은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1시 25분경, 경찰은 여러 대의 차량 충돌 사고가 신고된 후 사우스 허스트빌의 (South Hurstville) 웨스트 스트리트(West Street)에 출동했다. P면허를 소지한 20대 운전자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 10대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마주친 주민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자는 차를 몰고 현장에서 도주하려던 도중 마주친 주민을 때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길가에서 음주 측정을 받았고, 알코올 양성 반응을 보여 즉시 체포되어 코가라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이후 혈중알코올농도 0.138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쾅’하는 소리를 듣고 집에서 나와 한 남성이 ‘차 7대에 충돌’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20세의 A씨는 음주 운전으로 기소되었으며, 스토킹/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즉시 면허가 정지가 되었다. 그는 5월 10일 화요일 서덜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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