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장애 아동들에게 취업과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학교 미니 슈퍼마켓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울워스(Woolworths)’는 다양한 요구를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고객 서비스와 같은 현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왔다. 미니 울워스 앰배서더 키아라 미시아그나(Kiara Misciagna)는 2018년 이 계획이 처음 시작된 세인트 에드먼드 칼리지의 최근 졸업생이다.
그녀는 이제 공식적인 울워스 직원이다.
“네, 저는 울워스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치즈를 자르고 사람들에게 인사합니다.”라고 미시아그나는 말했다.
미시아그나는 울워스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웃으며 그녀에게 인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미니 울워스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2개 학교에서 실시되었으나 내년 6월까지 25개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확장은 북부 시드니의 혼즈비에 있는 클라크 로드 스쿨에서 열린 최신 미니 울리의 오프닝에서 발표되었다. 클라크 로드 스쿨의 레베카 손더스(Rebecca Saunders) 교장은 “학생들이 더 넓은 지역사회로 이사하기 전에 그들의 기술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각의 미니 슈퍼마켓은 신선한 음식을 담을 바구니, 슈퍼마켓 선반, 계산대, 그리고 울리스 유니폼을 가지고 울워스의 경험을 재현한다. 지역 울워스 슈퍼마켓의 팀원들은 학생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돕는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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