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한 국립공원에서 이뮤(emu)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9NEWS가 전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운전자는 14일 오전 7시 50분 칼바리 국립공원(Kalbarri National Park)에서 이 새와 충돌했다.
이 남성은 해당 충돌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칼바리 병원(Kalbarri Hospital)으로 이송된 후 로열 퍼스 병원(Royal Perth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의 부상은 위중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14일 밤 그의 상태는 중상이지만 안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퍼스에서 북쪽으로 570킬로미터 떨어진 칼바리 국립공원은 186,000헥타르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으며 많은 토종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뮤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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