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때부터 복권을 해온 멜번(Melbourne)의 한 남성이 마침내 50대에 수백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고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프레스턴(Preston) 출신의 이 남성은 태츠로또(TattsLotto)에서 24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그는 당첨금으로 집을 수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직장에서 이 소식을 듣고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기분이 어땠는지 모르겠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오전 8시에 확인하기로 했었는데, 이렇게 이번 주 휴가를 내게 됐네요. 저는 18살 때부터 태츠로또(TattsLotto)를 시작해서 이제 50대가 되었어요. 디비전 1(division one) 우승에 근접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믿기지 않아요.”
이 멜버른 주민(Melburnian)은 2024년 4월 6일 토요일에 추첨된 태츠로또(TattsLotto) 4457 추첨 에서 전국적으로 두 개의 디비전 1 당첨 응모권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2,461,098.31 달러의 상금을 기대하고 있다.
그의 당첨 복권은 프레스턴(Preston)의 Plenty Rd에 있는 Plenty Luck News & Lotto에서 구입했다.
가게 주인인 아몰 카푸어(Amol Kapoor)는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 가게에서 판매한 두 번째 디비전 1 우승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은 우리에게 좋은 일은 3가지로 온다고 말해요, 우리는 또 다른 디비전 1(division one) 우승을 할 예정이었어요”며 “이렇게 빨리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즈 로또(Oz Lotto)는 9일 밤 5천만 달러의 대박을 터뜨려 2024년 최고의 우승자가 될 수도 있다.
지난 여섯 번의 오즈 로또(Oz Lotto)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024년에는 역대 로또 중 3번째로 많은 상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