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 45분경, 시드니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펜디(Fendi)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수천 달러 상당의 고급 핸드백이 도난당했다.
사건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와 마켓 스트리트 교차로에 있는 펜디 매장에서 발생했으며, 도둑들은 SUV 차량을 몰고 유리창을 들이받은 후, 매장 안으로 진입해 눈에 띄는 모든 가방을 훔쳐 도주했다.
NSW 경찰청장 게리 코피(Gary Coffey)는 CCTV 분석 결과, SUV에서 3명의 인물이 내려 매장으로 들어간 뒤, 전시 중이던 가방들을 가져와 준비된 도주 차량 2대에 옮겨 담았다고 밝혔다. 이 도주 차량은 흰색 BMW 왜건과 회색 아우디 S3로, 모두 사건 전날 밤 각각 워터루와 킹스포드에서 도난당한 차량으로 확인되었다.
SUV는 범행 직후 현장에 버려졌으며, 경찰은 이 차량이 워터루 주택가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피 청장은 도난당한 가방들의 가치가 “각각 매우 고가이며, 전체 피해액은 수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차량의 목격자 및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eBay나 Facebook Marketplace 등에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Fendi 핸드백이 판매되는 경우, 도난품일 수 있으니 구매를 피하고 경찰이나 범죄 신고처(Crime Stoppers)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