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남서부의 한 번화가에서 P플레이트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여러 대의 차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추가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9월 12일 밤 10시 30분경, 검은색 쉐보레 실버라도가 여러 차례 구른 뒤 주차된 두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최종적으로 샤프 스트리트에 세워져 있던 토요타 코롤라 위로 떨어졌다.
토요타 차량의 주인인 조너선 킴은 현장을 보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속도가 이번 사고의 원인이었는지 조사 중이다. 한 주민 키어런은 큰 굉음을 듣고 잠에서 깼으며, “운전자가 앞유리창을 통해 기어 나오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P플레이트 운전자와 동승한 세 명은 다치지 않았다. 구급대원들은 뒷좌석에 있던 한 소녀를 충격 증세로 치료했다.
19세 운전자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주민들은 샤프 스트리트가 평소에도 과속 차량이 많은 곳이라고 지적하며, 보다 강력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