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드니 남쪽의 오크 파크에서 사람들이 “Gus”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 블루 그로퍼가 수렵꾼에 의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30일 토요일 오후 5시쯤 거주자들로부터의 신고가 들어왔다.
지역 다이빙 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진 이 물고기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어로 규정도 어기고 죽임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름이 “Gus”인 이 블루 그로퍼는 이 수렵꾼에 의해 찍힌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경찰이 수면에 도착한 후 물고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26세의 남성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물고기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물고기가 물로 돌아갔다고 믿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어로 규정은 스피어를 사용하여 그로퍼를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 보호받는 종은 낚싯대와 라인만 사용하여 잡을 수 있다. 이 남성은 라인이나 손봉으로 그로퍼를 잡지 않고도 수색한 혐의로 벌금 통보를 받았으며, 이는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혐의이다.
이 어로 규정을 어기면 22,0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6개월의 징역을 포함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오크 파크 다이빙 커뮤니티 회원들은 물고기의 죽음을 애도했으며 보호 상태에 대한 교육 부족을 지적했다.
블루 그로퍼는 1969년 이후로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스피어를 이용한 사냥을 금지하고 1980년 이후로는 상업 어로를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