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센트럴 기차역에서 가정폭력과 관련된 흉기 사건이 발생한 후 한 남성이 기소되었다.
경찰은 지난 4일 토요일 오후 1시경 역의 중앙 광장에서 등에 상처를 입은 48세의 남성이 발견되었고,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말했다. 도미닉 웡 NSW 앰뷸런스 조사관은 오후 1시 직후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 남성은 몸통의 여러곳과 머리에서 심한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의료진이 신속하게 출혈을 통제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NSW 경찰과 시드니 트레인스 직원들은 현장 확보와 응급처치에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심각한 상태로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옮겨졌고,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72세 피의자 남성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되어 NSW 앰뷸런스 구급대원에 의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체포되어 데이 스트리트 경찰서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는 펜리스 남부쪽 출신으로, 살인 의도를 가지고 상해를 입힌 죄로 기소되었다. 그는 남성은 보석을 거부당했으며 파라마타 보석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센트럴 역에 범죄 현장이 조성 되었고, 전문 법의학자들이 출두하여 조사하였다. 사우스 펜리스 남성은 보석을 거부당했으며 지난 5일 파라마타 보석법원에 출두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가정 폭력과 관련된 사건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알고 있다고 밝혀졌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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