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타 카지노에서 한 남성이 교통 콘을 이용해 수십 대의 차량을 파손해 약 1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캔버라 출신 남성 로브는 이날 아침 피아몬트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준비하던 중 자신의 차가 전날 밤 파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차장에 내려가보니 앞유리와 창문이 모두 깨져 있었고, 차는 견인되어 그는 렌트카를 이용해 귀가해야 했다. 로브는 카지노 단골손님이었지만, 호텔 측은 다음 방문 시 객실 업그레이드만 제공했을 뿐 택시 지원이나 음료 제공 등 추가 지원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42세 남성이 교통 콘을 들고 카지노 주차장 부스와 35대의 빈 차를 파손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약 10만 달러로 추정된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하다 체포됐으며, 37건의 재산 파손 및 파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데이 스트리트 경찰서에서 보석이 거부되었고, 이날 다우닝 센터 로컬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스타 카지노 측은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찰 보고서를 통해 보험 청구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카지노 측은 이번 사건이 “단독적”이라고 밝히며, 진행 중인 경찰 수사로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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