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북부에서 픽업트럭(ute)와 세단이 충돌한 후 보행자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2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경 비크로프트(Beecroft)의 비크로프트 로드(Beecroft Road)와 한나 스트리트(Hannah Street) 코너에서 차량이 충돌한 후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을 치었다고 밝혔다.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위독한 상태로 로열 노스 쇼어 병원(Royal North Shore Hospital)으로 후송되었다.
두 운전자 모두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사고 후 필수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조사 부서(Crash Investigation Unit)의 전문 요원들이 투입되어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비크로프트 로드는 21일 밤 늦게까지 코플랜드 로드(Copeland Road)와 채프먼 애비뉴(Chapman Avenue) 사이의 양방향이 모두 폐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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