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호주의 6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폐쇄된 지 거의 3년 만인 12월 29일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유람선이 처음으로 시드니 하버에 정박했다고 9NEWS가 전했다.
리젠트 크루즈가 제작한 ‘7대양 탐험가(The Seven Seas Explorer)’는 1에이커의 대리석을 사용해 피카소와 샤갈의 작품을 담은 900만 달러짜리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6억8000만 달러가 들었다.
412평방미터의 이 배는 56,000톤의 무게에 발코니가 있는 366개의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 데크, 스파 센터, 다양한 레스토랑, 무제한 음료가 제공되는 칵테일 라운지가 있다.
리젠트 크루즈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발리로 가는 배의 18박 가격은 1인당 22,260달러부터 시작한다.
리사 파일 아태지역 부사장은 이 배가 럭셔리 크루즈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다릅니다.” 라고 파일이 말했다.
필레는 2023년과 2024년이 크루즈 라인의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신이 유람선에서 지나가다가 피카소를 발견하면… 그들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다에서 가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간이라고 부른다. 직원 대 게스트 비율이 거의 1:1입니다.”라고 전했다.
시드니에서 발리, 도쿄까지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유람선은 12월 29일 오클랜드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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