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성이 애들레이드 맥도날드 직원에게 마구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는 충격적인 장면이 게시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소매노동조합이 “비열하고 역겹다”고 규정한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도심에 있는 힌들리 스트리트 레스토랑의 직원들은 7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경에 충격적인 현장에 있었다.

이 여성은 카운터에 기대 몇 개의 물건을 집어들고 가게 직원들에게 던지기 전에 “그가 나를 때렸고, 내 얼굴을 때렸다”고 말한다.

소매노동조합의 조쉬 피크(Josh Peak)는 당국에 이번 사건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자가 일을 하고 있을 때, 이런 식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역겹고, 불쾌합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를 이런 식으로 대우하는 것이 용인된다고 생각하는 일부 대중이 있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경찰은 이날 밤 출동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소매점 직원 폭행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은 현재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직면해 있다.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가게에는 경비가 없었다고 말하는데, 마침 새로 생긴 경찰서 맞은편에 있었다.

호주 맥도날드는 관련된 모든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라고 한 대변인이 말했다.

“반사회적 행동은 우리 식당에서 용납되지 않으며 우리는 우리 직원들이 항상 존중받는 대우를 받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직원들을 향한 학대, 협박, 위협 또는 폭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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