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MINISTER
연방 총리가 전하는 메시지
2022 년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모두 즐겁고 따듯한 음력설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호주는 감사하게도 다양한 나라들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설날에서부터 중추절, 겨울에서 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열성적으로 축제들을 함께 축하합니다.
음력설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든 문화와 전통, 여러 세대에 걸쳐 우리는 이 특별한 날을 항상 기대합니다. 설날만이 선사하는 독특한 축제 분위기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새 계절을 맞이합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다문화 국가입니다.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을 받아들이면서 우리의 포용력과 성숙함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호주는 역동적인 한인 사회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합니다. ‘Seollal(설날)’을 맞아 여러분은 한국의 훌륭한 역사와 믿음, 문화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호주인들은 힘든 도전 앞에서 항상 대동단결의 역량을 보여줍니다. 우리 국가의 강점은 우리 국민들의 포용력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런 호주인들의 사고방식 덕분에, 우리는 유례없이 힘들었던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음력설을 맞아 다시 한번 서로 도와, 우리 모두 계속 안전하고, 강하게 힘을 합쳐 나아갑시다.
용기와 열정, 자신감을 갖고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함께 시작해 봅시다.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총리
2022 년 2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