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기차 안에서 한 무리에게 분노에 찬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일행에게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라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남자들은 10대 들에게 열차 안에서 음악 볼륨이 너무 크다며 비난 하였고 볼륨을 줄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10대들은 이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킥킥거림 으로 응답했다.
이에 화가 난 승객은
“음악 소리 좀 줄여… 소리 낮춰, 소리 줄여. 나는 너희의 행동에 질렸다,”라고 말하며, “그거 낮추지 않으면 네 **에 ****테다.”
라며 그는 10대 주인에게서 핸드폰을 떼어내 음악을 끄려고 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영상에서는 그것을 제대로 잡지는 못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룹에게 음악 볼륨을 다루라고 요청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내가 ** 경고했잖아, 너희들은 학교 운동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있어”라고 그 남자는 말했다.
이후 다른 남자가 다가와 소리친다 “너희들은 더 이상 놀이터에 있지 않아. 교훈을 얻어라”. 십대들 중 한 명은 결국 음악을 끄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 게재 되었으나 이후 삭제 되었다. Transport NSW 웹사이트에 따르면, 교통 예절 권장사항에는 블루투스가 있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볼륨을 낮추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다음과 같이 명시 되어있다.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이거나
안전하지 않은 행동은 용납되지 않으며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사람들이 타고 내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좌석에 발을 올려놓지 않으며, 전화하는 동안 조용히 말하는 것을 포함한다. 쓰레기도 쓰레기통에 넣어야 하며, 승객들은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입을 막아야 한다.
승객들은 좌석에서 발을 떼지 말 것을 권한다. 또한 조용한 칸(Quiet Carriages)에서는 휴대전화를 조용한 모드로 해야 한다. 만약 떠들썩하거나 시끄러운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면 조용한 칸(Quiet Carriages)으로 가기를 권장하는데, 보통은 8량 열차의 첫번째 칸과 마지막 칸, 그리고 두개의 중간 칸이고, 4량 열차의 경우 첫번째와 마지막, 2량 전동차의 경우 마지막 칸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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