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워스(Woolworths)는 호주 가정이 생활비 상승에 직면함에 따라 3개월 동안 450개 이상의 ‘겨울 필수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9news가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닭고기, 콘비프, 수프, 파스타 등 겨울철에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을 할인가로 구입하여 가족을 더 저렴하게 먹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울워스의 전무이사 나탈리 데이비스(Natalie Davis)는 “우리는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주요 생필품과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24일 수요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평균 19% 할인된 가격이다.

이번 할인은 호주인의 43%가 식료품 쇼핑을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3대 지출’ 중 하나로 꼽았다는 Finder의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나왔다.

호주의 현금 보유율은 201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가 0.1%에 불과했던 2022년 5월 초부터 60만 달러 대출에 대한 월 평균 상환액은 1,351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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