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드니 서부 교외의 한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 사건의 배후의 남성을 찾고 있다고 9NEWS에서 말했다.
11일 오후 9시 30분경 펀치볼 로드에 있는 벨모어 주유소로 들어가는 복면을 쓴 칼로 무장한 남성이 직원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30세의 직원은 강도가 현금1500달러와 담배를 훔친 뒤 베나룬 로드로 도피하기 전까지 칼로 위협을 받으며 무릎을 꿇도록 강요당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앤드류 맥케이 NSW 경찰 수사관은
“다행히 그는 신체적으로 다치지 않았고,
그가 곧 직장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수색견의 도움을 받아 범행 현장이 조성되고 수색 지역이 수색했지만, 남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일주일도 안 되어 주유소가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금요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맥케이 수사관은 “같은 범인일 수도 있고 모방범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들은 두 강도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주변 지역의 CCTV나 블랙박스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800 333000에 캠시 경찰서나 범죄예방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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