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시민들은 거의 경험하지 못한 일이지만, 18일 시드니 남서부 주민들은 작은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겪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규모 3.1의 지진은 18일 오후 2시경 애핀(Appin) 지역에서 발생했다. 호주지질연구소(Geoscience Australia)는 지진의 깊이가 지표면 아래 약 3km라고 밝혔다.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 더글라스 파크(Douglas Park)의 주민들은 작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충격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 현지 여성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큰 소리가 났어요, 저는 말 그대로 몸을 바로 일으켜 세웠어요”라고 말했다.

EARTHQUAKE RECORDED IN SYDNEY'S SOUTH WEST
EARTHQUAKE RECORDED IN SYDNEY’S SOUTH WEST

또 다른 여성은 “집이 흔들렸고 창문이 덜컹거리고 모든 것이 흔들려서 말 그대로 무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지인은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다른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해 지역의 개들이 짖었다고 보고했다.

로즈메도우(Rosemeadow), 암바베일(Ambarvale), 심지어 울릉공(Wollongong)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있었다.

호주지질연구소(Geoscience Australia)는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48회의 작은 지진이 발생했으며 2017년에는 가장 큰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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