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서열 614번째의 D가 G로 바뀐 돌연변이가 현재 코비드의 가장 주된 변종이 되었다고 8월 20일에 Science Direct 논문에서 공개되었다. 논문의 핵심은 치명성은 낮아졌지만 전염력이 높아졌다는 것으로 아래는 논문의 요약문이다.
- 코비드는 사스나 메르스처럼 돌연변이가 심해 백신개발이 난항일 것으로 예측됐으나 예측보다 돌연변이가 시하지 않다.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Proof-reading 역할을 하는 효소가 있다)
- 몇 없는 돌연변이 중 자연선택을 받아 현재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 G614변종인 것으로 보인다.
- 기존 초기 코비드에서 치명성, 병독성은 다소 감소했으나, 감염성은 아주 높게 상승했다. 즉, 감염자는 죽음에 이르지 않으나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킨다.
- GISAID에서 채집한시기/지역별 바이러스 샘플들을 기초로 진행된 연구이다.
- 우한에서 시작되어 유럽에서 변이되고 ,이후 폭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상기에서 1.에서 언급된 특징으로 옟측보다 빠른 시기에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230여개 후보군 중 6개가 임상실허중이다.
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9286742030817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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