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야채, 과일등이 가계 예산에 압박을 가함에 따라 콜스(Coles)와 플라이바이스(Flybuys)는 호주인들이 슈퍼마켓에서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계획을 내놓았다고9NEWS가 전했다.
11월 내내, 고객들은 인기 있는 제품에 대해 플라이바이 카드를 사용하여 1, 2, 3, 5, 또는 10달러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민스, 빵, 치즈, 요구르트, 주스, 커피, 시리얼, 고양이 사료, 핫 로스트 치킨이 포함된다. 콜스의 마르티네 알핀스(Martine Alpins)는 “우리는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주는 대신 상품을 즉시 할인해 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주머니에서 실제로 절약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11월 29일까지 계속된다.
플라이바이스의 CEO 안나 리(Anna Lee)는 “생계비 압박이 우리 회원들에게 계속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보너스 포인트 제공, 연료 펌프 비용 절약, 콜스 매장에서의 비용 지출 등 일상 지출에 대한 더 많은 가치를 보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9월 식품 매출이 1퍼센트 증가하여 일반 식료품점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 지출로 약 1억 3천 5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카르멘 카노발(Carmen Carnovale)은 충실한 플라이바이스 쇼핑객이며 아기 모니터와 같은 아이템을 위해 포인트를 사용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생활비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작은 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또 다른 대형 슈퍼마켓인 울워스는 소비자들이 한 달에 한 번 그들의 가게에서 10% 할인을 포함한 보상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에브리데이 엑스트라(Everyday Extra)를 실행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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