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호주의 COVID-19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한 대가를 치를 수 있으며, 최고 농가는 크리스마스 과일 가겨 급등을 경고하고 있다. NSW 1차산업부의 최근 통찰력 보고서에 따르면 원예 수출은 38% 감소했으며, 노동력 부족은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확 노동자의 6%만이 현지인이며, “대부분은 계절 노동자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로부터 온 것이라고 한다. 이들 그룹은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대부분 호주 밖으로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국가가 다시 개방됨에 따라 농업과 환대와 같은 산업은 인력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연방정부는 최근에 완전히 예방 접종을 한 배낭 여행객들이 12월 1일부터 호주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 가에타 NSW농민협회 원예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환영할 만하지만 이 시점까지 오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수확 노동자의 수가 급감했고, 우리는 정부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우리는 큰 문제에 봉착했다.”라고 가에타씨는 말했다.
“정치인들은 근로자들이 없는 매일이 결과적으로 과일을 덜 먹게 되고, 과일이 가격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재배가 잘 되는 계절에, 오렌지 근처에 있는 가에타 씨의 체리 농장은 크리스마스 식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는 것을 돕기 위해 보통 약 50명의 배낭 여행객들을 고용한다. NSW 파머스 대변인은 노동자들의 식량난으로 인해 과일이 나무 위에서 썩어 국내 공급량을 줄이고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부들은 사람들이 우리의 과일을 즐기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하고 있고, 체리가 상하기 전에 딸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체리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식탁마다 충분한 체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직원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쇼핑객들은 대규모 작물과 관광 및 환대 산업으로부터의 수요 부족이 심지어 지난 12개월 동안 가격을 낮추면서 인력 부족의 영향으로부터 대부분 고립되어 왔다.
그리고 슈퍼마켓들은 우려를 잠재웠다. 울워스의 대변인은 그들의 많은 재배자들이 “대풍작”을 즐겼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는 일년 내내 계절적 영향에 대응하여 어떤 공급 변화도 관리하기 위해 재배농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스 대변인은 9news.com.au과의 인터뷰에서 재배 기간이 좋기 때문에 현재 슈퍼마켓 진열대에 과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노동력 부족 문제를 인정했다.
대변인은 “이러한 문제가 고객들에게 공급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재배농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지만, 베리, 체리, 사과, 배, 오렌지와 같은 맛있는 크리스마스 기호품들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계속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알디 대변인은 그들이 전염병과 관련된 문제들을 관리하기 위해 공급망 파트너들과 2년 동안 협력해왔으며, 계속해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일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NSW 중서부 지역의 농작물에 대한 광범위한 홍수 피해가 밀 제품과 같은 다른 농산물의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 비록 농장들이 광범위한 파괴를 겪었지만, 호주의 밀 공급은 빵 한 덩어리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높다. 하지만 그것은 곡식을 재배하는 사람들에게는 차가운 위안이다. 2016년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2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1년은 더 나은 성장기였다.
우천으로 인해 톤당 400달러를 예상하던 농부들은 비 피해로 인해 톤당 150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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