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개인 보험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장기 고객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건강보험 묵은지’ 전략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Compare the Market의 최신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년 이상 같은 건강 보험사를 이용한 호주인들은 월평균 306.88달러의 보험료를 지불하는 반면, 1년 전에 새로운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은 월평균 237.84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828.48달러의 비용 차이로, 장기 고객이 최근 보험사를 변경한 사람들보다 29%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건강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앞두고 발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개인보험료는 팬데믹 이후 보험료와 의료비 인상률 간의 격차가 좁혀짐에 따라 3.9%에서 4.4% 사이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보험료 인상은 단독으로 병원 및 추가 혜택 정책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는 연간 127달러에서 144달러의 추가 비용을, 가족에게는 연간 191달러에서 216달러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다.
Compare the Market의 경제 책임자 데이비드 코흐는 “같은 보험사를 고수하는 호주인들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험료가 매년 인상될 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보험사는 당신이 필요 이상으로 돈을 쓰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통제권을 가지고 더 나은 가치를 찾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50대와 60대에 임신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의 수는 터무니없습니다. 제 아내가 지적하기 전까지는 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라며, 불필요한 보험 항목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호주인들은 건강 보험에 월평균 255.67달러, 연간 3068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자신의 보험을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 사이트를 통해 더 나은 조건의 보험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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