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전역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이제 점점 더 비싸지는 것들 목록에 또 다른 것을 추가할 수 있다. 바로 오팔 카드이다.

오팔 요금은 4일부터 인상되었으며 주 정부는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이하”이며 승객들에게 일주일에 약 1달러의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한다. NSW 교통국은 “독립 가격 및 규제 재판소(IPART)가 권고한 5% 인상보다 훨씬 낮은 평균 3%의 여행 비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의 경우 주당 50달러 상한선, 청소년과 노약자의 경우 25달러 상한선, 연금수령자의 경우 매일 2.50달러 상한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하워드 콜린스 NSW 최고운영책임자(Transport for NSW)는 “향후 12개월 동안의 오팔 요금 조정은 최소한으로 유지됐으며 대다수의 고객들에게 이러한 요금 변경은 주당 1달러 미만의 인상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고객들이 경전철, 지하철, 기차, 여객선, 버스를 통해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이어 전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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