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물가가 다시 상승하며 2025년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월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변동이 없었으나, 연간 상승률은 9월 3.6퍼센트에서 3.8퍼센트로 올라갔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6퍼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호주준비은행이 참고하는 트리밍 평균(The trimmed) 역시 3.2퍼센트에서 3.3퍼센트로 상승하였다.

“The trimmed mean”은 통계적 측정 방법으로, 데이터 집합에서 특정 비율의 가장 높은 값과 가장 낮은 값을 제거한 후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9NEWS 정치 담당 찰스 크라우처는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면 지금은 사라졌다”라고 말하며 이번 수치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발표는 호주 통계청이 처음으로 완전한 형태의 월간 CPI를 공개한 이후 나온 수치로, 12월 9일 예정된 연말 호주준비은행 기준금리 회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크스퍼드 이코노믹스의 해리 머피 크루즈는 현재 상황이 심각해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였다.

지난 1년간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주거 비용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과 임대료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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