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주 요리사 카일리 퀑(Kylie Kwong)이 식당 문을 닫고 요리 산업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9news가 전했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퀑(Kwong)은 30년 동안 국내 고급 식사 현장의 선두에 있어 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는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호주-광둥(Australian-Cantonese) 식당 럭키 퀑(Lucky Kwong)이 다음 달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퀑(Kwong)은 요식업을 쉬는 동안 “여유와 반성”을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데 따르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는 부정적인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사업 운영에 수반되는 높은 비용이 요인이었다고 인정했다.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요식업계를 본 적이 없습니다.”
퀑(Kwong)은 빌 그레인저(Bill Grainger)와 함께 첫 식당인 빌리 퀑(Billy Kwong)을 열면서 새로운 형태의 요리를 개척했다.
메뉴는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입증한 가정식 광동 요리법(home-style Cantonese recipes)에 호주 토종 재료를 혼합한 것이 특징이었다.
퀑(Kwong)은 “호주 토종 농산물을 우리의 광둥식(Cantonese-style) 음식에 통합하는 것은 말 그대로 우리의 메뉴와 세계에 대한 관점에 혁명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시드니의 원주민(Indigenous) 공동체 및 자선 단체들과의 연계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