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택 소유주들은 간단한 질문 하나만 해도 매년 수천 달러의 주택 대출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9news가 전했다.
모기지 소프트웨어 회사인 Sherlok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은행에 물어보기만 하면 평균적으로 모기지 금리를 절반 가까이 인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6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은 사람은 연간 2,76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연간 2000달러 또는 3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라고 Sherlok의 설립자 아담 그로케(Adam Grocke)는 말한다.
“사람들은 11개월마다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대출이 정산된 후 11개월 또는 대출 기관과 마지막으로 협상한 후 11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이는 RBA가 발표한 최신 금융 안정성 보고서(Financial Stability Report)에서 모기지 보유자 20명 중 1명이 수입보다 상환금과 기타 생활비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나온 것이다.
AMP Capital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셰인 올리버(Capital Chief Economist Shane Oliver)는 모기지 보유자들이 “엄청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명히 저점 대비 1만 달러 이상의 엄청난 상승을 보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저축은 환영받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려되는 만큼 올해 예상되는 연방준비은행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9news에 말했다.
올리버(Oliver)는 “현재 논쟁은 금리 인하 여부가 아니라 금리 인하가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려되는 것은 금리 인하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연기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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