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산 백신이 내년부터 호주에 공급될 전망이다.
호주정부는 초저온 수송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백신 개발이 막바지 단계(last mile)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은 원칙적으로 영하 70~80도의 초저온에 저장해야 한다. 하지만 화이자 측은 백신 후보물질이 영상 2~8도에서 5일 간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2주 이상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백신 출시를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백신 수송 작전에도 돌입했다. 정부 승인을 받는 즉시 백신 수십억회분을 냉동상자와 화물 수송기 등에 실어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백신 개발사들이 통상 보건 당국의 승인 이후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과 달리 화이자는 선제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호주정부는 화이자와 백신 운송에 따른 초저온 수송망을 확보해 내년부터 시중에 공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SW주정부
“그래도 방심하지 말라달라”

주정부는 코로나 감염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주정부는 단체 모임의 경우 30명까지 그룹 북킹이 제한된 점과 가정 모임은 20명까지로 제한된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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